연예 뉴진스 하니 '찐 팬' KIA 김도영, 분장한 보람 있겠네..."진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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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평소 뉴진스(NewJeans) 하니 팬으로 알려져 있는 KIA 타이거즈(기아 타이거즈) 김도영이 성덕(성공한 덕후)에 등극했다.
지난 14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개설한 새 SNS에는 하니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하니는 와인드업 자세를 취하더니 "감사해요 도영 님"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에 태그된 김도영은 본인의 SNS에 이를 공유하며 "진짜 거짓말"이라고 적어 믿기지 않는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남다른 팬심을 보였던 김도영은 지난달 30일 12번째 팀 우승을 기념하는 'V12 타이거즈 팬 페스타'를 개최할 당시 '도니'(도영+하니)로 변신해 하니가 불렀던 '푸른 산호초'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하니가 '푸른 산호초'를 불렀을 당시 의상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어떻게 이런 무대를 준비했는지를 묻는 사회자의 말에 김도영은 "이렇게라도 샤랴웃(shout out) 하고 싶었다"고 말해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자정을 기점으로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 후 독립적 활동을 시사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확인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며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고 맞불을 놨다.
사진=KIA 타이거즈 SNS, SNS 'jeanzforfree',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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