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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진스, 이번에도 그룹명 언급 없었다...인사말 보니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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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014회 작성일 24-12-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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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뉴진스(NewJeans)가 'AAA 2024' 베스트 아티스트로 선정된 가운데, 이번 수상 소감에서도 그룹명을 생략했다.

27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에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가 개최됐다. 이날 MC는 류준열, 아이브(IVE) 장원영,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맡았다.

가수 부문에는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 비비(BIBI), 수호(SUHO), 제로베이스원, 토니 유(TONY YU),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휘브(WHIB), BUS because of you i shine(버스), DAY6(데이식스), NCT 127(엔시티 127),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큐더블유이알), TWS(투어스), WayV(웨이션브이), &TEAM(앤팀), 배우 부문에는 김민, 김수현, 김혜윤, 박민영, 변우석, 안보현,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베스트 아티스트 부문을 거머쥐었다.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민지는 그룹명을 언급하지 않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지는 "저희가 AAA에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는데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멤버들 너무 고맙다. 항상 함께해주시는 헤어메이크업 스태프, 매니저 분들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해임된 후 소속사를 향해 민희진의 대표직 복귀,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어도어 복구 등을 강조하며 자체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달에는 어도어를 향해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 건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던 뉴진스는 마감 시한이 지난 뒤 시정된 것이 없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이후 자체 SNS 계정 'jeanzforfree'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멤버들은 매거진 화보를 비롯해 라디오 방송 출연까지 자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어도어는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주장 이후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3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성탄절인 지난 25일 독자적 스케줄과 뉴진스로서의 스케줄을 동시에 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오전에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눈물을 쏟았던 멤버들은 같은날 오후 '2024 SBS 가요대전'에서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사진='AAA 202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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