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BL이 새해를 앞두고 농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KBL은 "스포츠 전문채널 tvN SPORTS와 함께 팬들을 위해 'KBLxtvN SPORTS 농구영신 뷰잉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구영신 뷰잉파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농구영신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 영화관에서 함께하는 이벤트다.

농구영신은 KBL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의 '송구영신'과 농구를 합성한 단어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마지막 날에 경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는 이벤트다. 

평소와 달리 늦은 밤 펼쳐지는 경기 관람은 물론이고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새해를 맞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KBL은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새로운 스포츠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농구영신 뷰잉파티 이벤트에는 윤수빈 아나운서와 배우 권율, NBA 출신 하승진 등이 참석한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9시부터는 프리뷰쇼를 비롯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시간에 맞춰 카운트다운도 하는 시간도 구성돼 있다.

또한 7층 로비에는 포토월을 마련하고 럭키 드로우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예매는 23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