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조의 여왕' 손예진, ♥현빈 영화에 남긴 반응은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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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의 영화 '하얼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6일 '하얼빈' 배급사 CJ ENM 측은 국내 배우, 감독들이 남긴 친필 추천사를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극중 안중근 역을 맡은 배우 현빈의 아내 손예진의 반응이다. 그는 "뼛속은 시리고 가슴은 뜨거워지는 지금, 우리가 꼭 봐야할 영화"라며 관람을 당부했다.

봉준호 감독은 "고결한 인격의 사람들을 품격 넘치는 촬영과 연출로 영접하게 해주신 제작진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민호 감독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최동훈 감독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화"라고 했다.
또한 송강호는 “주체할 수 없는 감동으로 벅차오른다”, 손석구는 “대한민국 만세!”, 남궁민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 송승헌은 “멈출 수 없는 뜨거운 감동!”이라고 적으며 응원했다.

그 외 배우 이성민, 이희준, 김종수, 장동건, 정성일, 정호빈, 추소정, 조달환, 윤서빈, 김원해, 고창석, 하지영, 신도현 등이 추천사를 남기며 영화에 힘을 실었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367만2542명이다.
사진=MHN스포츠 DB,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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