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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발표회 취소..."희생자 및 유가족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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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5,222회 작성일 24-12-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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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한지민과 이준혁이 호흡을 맞추는 '나의 완벽한 비서'가 첫 방송 전 개최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30일 SBS 측은 "오는 2025년 1월 3일 예정돼 있던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SBS는 "희생자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로맨스로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모았던 '나의 완벽한 비서'는 최근 종영한 '열혈사제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로 오는 2025년 1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함준호 감독, 한지민, 이준혁, 김도훈, 김윤혜가 참석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둔 소회를 풀어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7C2216)가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는 전소됐으며, 조종사가 착륙을 시도하가 관제탑의 조류 충돌 주의 경보를 받았고, 직후 조종사가 메이데이(비상사태) 선언을 한 뒤 다른 활주로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 인원 총 181명(승무원 6명, 승객 175명) 중 승무원 2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SB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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