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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의 완벽한 비서', 시청률 가파르더니...이준혁-한지민까지 상위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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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365회 작성일 25-01-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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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완벽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14일 K콘텐츠 콘텐츠 경쟁력을 분석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작품으로도, 출연자 수치로도 호성적을 받아들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다.

먼저 TV-OTT 부문에서는 종합 부문 2위에 올랐다. 1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OTT 부문을 제외한 TV 부문에서는 '나의 완벽한 비서'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달 중 종영을 앞둔 JTBC '옥씨부인전'과 tvN '별들에게 물어봐', MBC '모텔 캘리포니아'를 뒤로한 결과로, 첫 방송 후 2주도 안 돼 받아든 성적이다.

출연자 부문에서는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합을 맞추고 있는 이준혁과 한지민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기도 해 작품을 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시청률 또한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순항 중이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지난 3일 첫 방송 당시 5.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한 뒤 6.5%, 10.5%에 이어 11.3%를 기록하며 매 회차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런 호성적 속, '나의 완벽한 비서'에는 제작진의 과거사가 불어닥치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을 맡고 있는 함준호 PD가 과거 폭행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재조명한 글이 확산했다.

지난 2020년 3월 5일자 기사에는 SBS 드라마국 소속 A 씨가 서울 용산구 길거리에서 행인에게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고, 전과가 있다는 점으로 구속을 검토했으나 검찰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논란이 확산하자 제작진은 함 PD가 지난 2020년 초 주취 폭행 및 모욕죄 혐의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정직 처분 뒤 3년 자숙 후 연출로 복귀했다며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민과 이준혁이 열연 중인 '나의 완벽한 비서'가 호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함 PD의 과거사 논란 속 이런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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