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완비) 한지민♥이준혁, 공개 연애 선언 뒤...또 다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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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지난 7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0회에서는 한지민(강지윤 역)이 과거의 상처와 회사 내부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며, 이준혁(유은호 역)과 공개 연애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 ‘이코닉바이오 투자 사기’ 사건이 터지며 피플즈가 논란에 휩싸이는 등 또 다른 위기가 예고됐다.
강지윤은 어린 시절 아버지 강경태(조완기 분)가 화재 속에서 목숨을 바쳐 구한 아이가 유은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라리 말하지 말지. 내가 아빠를 얼마나 원망하고 미워했는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원망을 품어왔던 지윤은 큰 혼란을 겪었고, 은호는 시간을 주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 이후 지윤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 “누굴 원망해야 내가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아빠였다.”라고 말하며 감정을 정리했다.

공개 연애 선언, 사내 분위기 반전
지윤은 엘리베이터에서 은호를 다시 마주하며 손을 내밀었고, “고마워요, 이렇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줘서.”라고 전했다. 이어 사무실로 함께 들어서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이 손 절대 안 놓을 거다. 그러니까 은호 씨도 놓지 말아요.” 이를 지켜본 사내 직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은호, 딸 유별과의 갈등 해소
은호는 딸 유별(기소유 분)과 생일 파티 의상을 두고 갈등을 겪었다. 하지만 지윤의 조언 덕분에 유별과 화해했고, 유별은 “많이 좋아해서 많이 미워한다고 언니가 그랬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피플즈, CEO 채용전 승리…그러나 또 다른 위기
커리어웨이는 피플즈 내부 정보를 빼내 CEO 채용을 방해하려 했지만, 지윤은 넥스트의 내부 문제를 간파하며 역으로 경영진을 설득했다. “회사를 변화시키는 건,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결국 피플즈는 CEO 채용 경쟁에서 승리하며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은호에게 “능력이 빛날 수 있는 곳에서 일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하던 지윤 앞에 새로운 위기가 닥쳤다.


이코닉바이오 투자 사기, 또 다른 위기 시작
피플즈가 연루된 ‘이코닉바이오 200억 투자 사기’가 밝혀지면서 회사는 위기를 맞았다. 기자들에 둘러싸여 혼란스러워하는 지윤을 은호가 구하러 달려오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공개 연애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은 두 사람과 피플즈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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