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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솔사계) 10기 영숙, 결국엔 미스터 박?...충격 예고에 최종 선택 '예측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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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025회 작성일 25-0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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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10기 영숙이 드디어 최종 선택 상대를 정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돌싱민박의 결말이 서서히 드러났다.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박중 시즌 합숙 기간 내내 고민해온 10기 영숙은 드디어 한 돌싱남에게 마음을 굳혔다. 그 상대는 더 마음이 가는 미스터 박.

장거리 연애 현실을 뛰어넘을 만큼 10기 영숙에 대한 마음이 컸던 미스터 백김은 마지막 밤이 돼서야 마음을 접었다. 그는 이날 고지된 제작진의 '마지막 편지' 미션에서 끝내 편지를 아무에게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서로 마음이 통한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는 미션을 받자마자 각자 방식으로 편지를 썼다. 미스터 배는 미리 챙겨온 사진 인화기로 16기 영자의 사진을 뽑았다. 그 사진 뒤에는 "오빠야가 리드할테니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라고 적힌 편지를 넣었다.

지난 방송에서 남자친구이자 미래 배우자를 정하는 조건이 5,000만 원임을 밝힌 16기 영자는 미스터 배의 재정 상황에 충격을 받았었다. 그러나 "방금 얼굴 보고 왔는데 보니까 좋다"라며 10기 영숙에 털어놨다.

이렇듯 서로의 진심이 통한 돌싱남녀가 있는 반면, 그 누구와도 진심은 커녕 데이트조차 나누지 못한 이가 있다. 그는 미스터 흑김. 그는 10기 영자를 편지의 수신자로 택했다. "나의 첫 바깥 데이트가 너였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그런데 미스터 흑김은 다음 날 아침 10기 영숙을 불러내 뜬금없는 '혼쭐'을 냈다. 10기 영숙에게 "제가 후보에 있냐"라며 묻고 "혹시 없으면 저는 빼줘도 될 것 같다"며 '0고백 1차임'을 시전했다. 그는 '배추전 데이트'를 언급하며 미스터 백김에 단호히 선 긋지 않은 10기 영숙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은 이렇게 긋는 거야. 알았지?' 라며 훈계해 10기 영숙은 "그걸 왜 나한테 뭐라고 하는 거지?"라며 불쾌해했다.

속상한 마음으로 숙소에 들어가던 10기 영숙은 훈계의 이유(?)인 미스터 백김을 마주쳤고 앞선 상황을 하소연했다. 미스터 백김은 그를 다독여줬고 지난 기간 동안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며 정리했다. 

이를 들은 10기 영숙은 눈물을 쏟았고 마침 지나가던 미스터 박이 이를 목격했다. 미스터 백김은 쿨하게 그를 보내주고 10기 영숙은 화장실에 들른다며 암묵적 최종 선택 상대인 미스터 박에게 향했다. 눈물 쏟은 상황을 해명했지만 미스터 박은 "그냥 그림 만들어주러 왔다"며 이해했다. 잠시 후 기수 표기 없이 '0숙'이라고 적혀 전달받지 못한 편지를 확인했고 읽으면서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한편 10기 영자에 편지를 전한 이가 한 명 더 있다. 그는 미스터 황. 그러나 미스터 황은 편지에 10기 영자의 이름을 영숙으로 잘못 적어 실망을 샀다. 그러나 편지의 말미 "저와 '손잡고' 데이트 해주실 수 있냐?"라며 위생 강박을 깬 진심을 전했다.

모든 편지 전달이 마무리되고 제작인은 "마지막 편지를 주고받은 사람들끼리 '최후의 데이트'를 즐기시라"고 제안했다. 편지를 쓰지도, 받지도 않은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에 "팥빙수 먹고 싶다"고 말했고 그는 "오빠가 사줄게"라며 22기 영숙과 함께 나갔다.

그런가 하면 데이트가 성사된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은 "표현을 요구하게 만들지 않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미스터 박은 뜬금없이 "아이 예쁘다 하라고?"라며 난감해했고 10기 영숙은 "예쁘다는 말은 늘 짜릿하다"며 웃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 미스터 박의 아재개그에도 빵빵 터지며 "은근히 페이스에 말린 것 같다"며 인정했다.

최종 선택의 실마리가 드러난 예고편이 이어졌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예측불허 로맨스 행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가 '리얼' 연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잠시, '장거리' 현실을 입 밖으로 꺼낸다. 16기 영자는 돌연 눈물을 보인다. 

미스터 황과 대화 나누던 10기 영자 역시 그간 보여준 밝은 모습과 정 반대인 '눈물'을 쏟는다. 다음으로 등장한 미스터 백김과 10기 정숙의 '부부'같은 장면. 미스터 백김이 10기 정숙에게 "꼬시지마"라고 말하며 예고편이 끝나 긴장감을 놓지 못한다.

한편, 역대 '솔로민박' 중 최대 화제 '돌싱민박' 로맨스 목적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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