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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김혜수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공개일을 확정했다.

19일 디즈니+는 '트리거'가 오는 2025년 1월 15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트리거'는 나쁜 놈들을 구제하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들의 이야기다.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액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펙터클한 사건 현장 속, 카메라를 들고 있는 김혜수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혜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팀장이자, 나쁜 놈들 멱살 잡는 오소룡 역을 맡았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오소룡의 기발하고 엉뚱한 활약상은 물론, 의도치 않게 트리거 팀에 합류한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정성일), 열정만 넘치는 조연출 강기호(주종혁)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리거'는 2025년 1월 15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