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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민이 직접 전했다...김준호, 병상에서 SBS 명예사원 등극(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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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553회 작성일 25-01-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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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프러포즈 과정을 그렸던 개그맨 김준호가 SBS 명예사원에 등극했다.

29일 오후 '2024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전현무, 이현이, 장도연이 맡았다.

앞서 '2024 SBS 연예대상'은 사상 초유로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며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결방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2024 SBS 연예대상'은 설 연휴 개최를 결정했고, 설날 당일 생방송으로 다시 한번 사상 최초 기록을 이어간다.

이날 '2024 SBS 연예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과정을 그려 뭉클함을 안긴 김준호는 SBS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다만 김준호는 건강상 이유로 '2024 SBS 연예대상'에 불참했다.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의 시상으로 병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은 김준호는 "목 디스크 수술 때문에 이 자리에서 받게 됐다. 명예사원상이 은근 대상보다 혜택이 낫더라. 쌀 4포대랑 SBS 식권을 받는다고 하더라"라며 "건강이 최고다. 2025년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2024 SBS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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