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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완수 감독 "신인 송윤하 가능성 확인...앞으로 더 성장해 팀 이끌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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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146회 작성일 25-01-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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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MHN스포츠 용인, 금윤호 기자)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4연패 속에서도 신인 선수 송윤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B는 2025년 1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59-68로 져 4연패에 빠졌다.

김완수 감독은 "새해 첫 날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는데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가시게 돼 죄송하다"며 원정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 출전한 청주 KB스타즈 송윤하(오른쪽)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 출전한 청주 KB스타즈 송윤하(오른쪽)

김 감독은 "전반에는 선수들이 잘 해줬는데 후반에 슛이 잘 안들어갔다"며 "슛이 안들어가면 수비에서 더 잘해야되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가 더 잡아주지 못한 탓"이라고 패배 요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그러나 김 감독은 "배혜윤을 상대로 송윤하가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늘 신인 답지 않은 중고참 정도의 플레이를 했다"면서 "앞으로 분명히 우리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출전을 통해 WKBL 데뷔전을 치른 시다 모에를 두고는 "본래 허예은 백업으로 뽑은 선수인데 경기 감각을 더 쌓으면 허예은, 나카타 모에가 체력 안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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