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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완수 감독 "브레이크에 수비 보완...선수들 귀에 피나도록 리바운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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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471회 작성일 25-01-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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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MHN스포츠 용인, 금윤호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은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수비, 특히 리바운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B는 2025년 1월 1일 오후 4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후반기 첫 경기에 용인 삼성생명과 맞붙는다.

경기 전 김완수 감독은 "얼마 전 무안공항 참사로 인해 선수단 분위기다 다운됐다. 직접 연관된 선수는 없지만 참담한 기분"이라며 제주항공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에 수비적으로 강하고 빠르게 하려고 신경 썼다"며 "패스나 스크린 플레이 등 조직력 부분을 두고 선수들에게 많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한테 공이 없을 때 뭘 할지 생각하고, 공을 들고 있을 때 나머지 4명은 어떻게 움직일 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3점슛이 잘 안들어갈 때 리바운드나 수비 등 더 기본적인 부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어제 (남자프로농구) 농구영신 경기를 봤는데 리바운드가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선수들 귀에 피가 나도록 리바운드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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