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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서더 기자) 육상선수 김민지(화성시청)가 지난 6일과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외 육상 트랙에서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지는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적인 스포츠웨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스포티하고 액티브한 무드를 강조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운동복 스타일은 상의로 핑크 계열의 크롭 슬리브리스를 선택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능성 스포츠웨어 소재로 제작된 크롭 기장은 허리라인을 강조하며 활동성을 높였다.

하의는 블랙 컬러의 타이츠형 쇼츠로, 데상트(Descente) 브랜드 제품을 착용했다. 몸에 밀착되는 핏 덕분에 근육을 잡아주는 기능과 퍼포먼스 향상을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로고 밴딩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액세서리로는 핑크 니삭스를 착용해 운동 중 근육 보호 및 부상 방지를 고려하는 동시에 패션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머리 위에 올린 스포츠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이다.

네이비 컬러 스포츠 백을 어깨에 걸쳐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손에 든 그린 컬러의 훈련용 콘은 육상 훈련 소품까지 스타일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녹여낸 모습이다.

김민지 선수는 운동복을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를 고려해 선택하며, 컬러와 핏을 활용해 개성을 살린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상하의 컬러 대비와 니삭스를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전지훈련에서도 패션 감각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