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도완 감독 "진안-정예림 다 빠져...선수들 자신 있게 뛰어줘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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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용인, 금윤호 기자) 부천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이 팀 주축인 진안과 정예림 모두 부상으로 뛸 수 없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나은행은 10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맞붙는다.
경기 전 김도완 감독은 "오늘 진안과 정예림이 부상으로 없다"면서 "있는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안은 복귀까지 1~2주 정도 걸리고, (정)예림이도 KB전에 맞춰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BNK에) 무기력하게 졌는데 오늘은 기본적인 것부터 잘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연습하는대로 경기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며 "본인들도 느끼고 나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경기에 많이 못 뛰더라도 20대 중반이면 마냥 어린 게 아니다. 그런 선수들도 경기에 나가게 되면 자신있게 뛰어야 하는데 아직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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