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연예 길었던 결혼 떡밥 끝낸다...김준호♥김지민, 프로포즈 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597회 작성일 24-12-11 17:38

본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2년 넘게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마침내 결혼한다.

11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내년 결혼하는 게 맞다"면서도 "다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로포즈 하는 과정은 이달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당시 소속사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수 예능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공개 열애 후부터 결혼 이슈는 두 사람에게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이에 김지민은 지난 8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결혼 날짜를 잡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자꾸 결혼을 묻는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고, 김준호는 “서로 부정적이거나 네거티브한 기사는 피하고 싶다”며 내년 결혼을 서두르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또한, 잦은 결혼 소식으로 인해 언론과 팬들이 느끼는 피로감을 인식하고 있어, 내년 결혼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였다.

또한 김준호는 같은달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관련 질문에 시기를 내년으로 추렸으며, 신혼여행지로는 김지민에게 유럽을 제안했다고 결혼 준비에 대한 진지한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김지민 SNS,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