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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부 천사' 신유빈, 설 명절 맞아 2천만원 상당 연탄 기부+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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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220회 작성일 25-01-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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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탁구 신유빈

(MHN스포츠 김선우 인턴기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이 설 명절을 앞두고 연탄 봉사에 나섰다.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는 “신유빈이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함께 2천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고 동작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유빈은 롯데호텔앤리조트 정호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나르며 현장에서 온기를 전했다.

신유빈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봉사에서 기부한 800장의 연탄을 포함해 2천만 원 상당의 연탄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뻗을 예정이다.

신유빈은 이번 활동 외에도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초등탁구연맹에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비와 경기력 향상금을 지원하며 유소년 탁구 발전에 힘을 보탰다.

또한,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 용품을 기부하고, 부산광역시 탁구협회에는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사랑의 열매와 월드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 여성 청소년과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한 지원금을 기탁하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신유빈은 고향인 수원시의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후원, 농업인과 이웃을 위한 햅쌀 기부 등 폭넓은 나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유빈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사진=매니지먼트GNS,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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