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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자은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지난해 10월 16일 데뷔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핫 루키’로 눈도장을 찍었다.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은 지난 4일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글로벌 전문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 K팝 신인 8팀'에 선정됐다.

세이마이네임은 인코드에서 처음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직접 제작한 신인으로 데뷔 전부터 이어진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SAY MY NAME'으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5세대 대표 신인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그래미닷컴은 세이마이네임에 대해 "반짝이는 소리와 함께 독특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밝힌 뒤 순수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안겨주는 세이마이네임 멤버들의 매력과 무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타이틀곡 'WaveWay(웨이브웨이)'에 대해서는 "단조로운 삶을 벗어나는 자유분방한 항해를 외친다. 그들의 공연은 순수함을 느끼게 한다"면서 세이마이네임 음악에 대한 호평까지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지난해 10월 16일 첫 EP 'SAY MY NAM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사진=MHN스포츠 DB, 인코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