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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환승연애' 스핀오프가 예고된 가운데, 익숙한 얼굴이 베일을 벗으며 출연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16일 티빙은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을 앞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포스터와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환승연애4'를 앞두고 오는 22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연출 김영화, 이승환)은 '환승연애' 그 후, 한층 더 성장한 출연진들이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세계관 완성 리얼리티다. 

스포일러 포스터에는 '환승연애'에 출연해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던 이혜선과 메기로 활약한 정혜임, '환승연애2'에서 다정함으로 여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달랜 정규민, 강단 있는 면모로 인기를 끌었던 박나언, '환승연애3'에서 남다른 플러팅으로 큰 활약을 펼친 김광태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각자 가지고 있는 서사로 보는 이들을 한껏 울리고 웃겼던 출연자들이 이번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을 통해 어떤 변화한 모습을 보여줄지 한껏 호기심이 치솟는다. 특히 포스터 곳곳에 자리잡은 누군가의 실루엣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출연자를 더욱 궁금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속 출연자들의 여행 현장을 볼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환승연애' 시리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출연자들이 하나씩 등장하자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열렬히 환호하며 벌써부터 과몰입 모드에 빠져 웃음을 안긴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출연자들 사이에도 설렘과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특히 “그리고 일단 X가 없어요”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환승연애' 때와는 또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 만큼 과연 이들이 어떤 인연을 맺고 무슨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오는 22일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