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 당선...4년 더 한국 농구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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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이 4년 더 한국 농구를 이끌게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10일 진행된 제4차 선거운영위원회에서 권혁운 회장을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 단독 입후보해 협회 정관 및 회장 선거 관리 규정에 따라 임원 결격 사유 심사 후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농구협회는 "건설, 환경, 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를 이끌고 있는 권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한국 농구를 위해 한국 농구 미래발전위원회 발족, 2024-2032 한국 농구 발전 로드맵 제시 및 단계별 실행, 유·청소년 아이리그 사업 전국 지역별 정착, 한국 농구 3x3 올팍투어, 2024 코리아컵 최강전 신설 개최 등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임에 성공한 권 회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기점으로 새 임기에 돌입하며, 한국 농구 디비전(승강제리그) 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남녀농구 국가대표 협의체 운영을 통한 주요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중점 사업으로 제시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K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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