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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구자철 '은퇴식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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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061회 작성일 25-01-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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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구자철 현역은퇴 기자회견 및 제주SK FC 유소년 어드바이저 위촉식이 진행됐다.

구자철이 입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준우승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듬해인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맹활약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끌기도 했다. 2022년 다시 제주로 돌아온 구자철은 팀을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활동할 구자철은 앞으로 유럽 지역의 안정적으로 운영중인 축구팀들의 유스 시스템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주 구단에 전달한다. 또한 자신의 풍부한 유럽 축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 구단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연수기회를 위한 해외팀과의 가교 역할과 유럽 지역 외국인 영입에 대한 스카우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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