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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식] FC서울, 'K리그 1호 홈그로운' 사무엘 포함 윤기욱-임준섭 등 유망주 3인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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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623회 작성일 25-01-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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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4시즌 상위 스플릿 안착을 넘어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뛰는 FC서울이 베테랑들 영입에 이어 이번엔 유망주 3인방을 품었다.

서울은 "2025시즌을 함께할 유망주 3명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오산고 졸업 후 프로 직행하게 된 비또 사무엘, 윤기욱과 제주 유나이티드 출신 골키퍼 임준섭 등이 FC서울에 입단하게 됐다.

앞서 문선민, 김진수, 정승원 등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서울은 미래를 이끌어갈 3명의 신예 자원도 보강했다.

오산고 시절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로 주목받은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측면 자원 사무엘은 2025시즌부터 도입되는 홈그로운 제도의 수혜를 받아 '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 타이틀과 함께 프로 직행을 이뤘다.

윤기욱과 임준섭은 각각 우수한 킥을 통한 빌드업 능력과 큰 키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 등의 강점을 가졌다. 두 골키퍼의 합류로 서울 골문 스쿼드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사무엘은 "너무나도 오고 싶던 FC서울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왼발로 팀에 도움이 되겠다. 김기동 감독님께서 부르실 때마다 항상 준비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계약을 마무리한 세 선수는 3일부터 진행되는 팀 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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