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공식] 롯데,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 영입+반즈 재계약...'원투펀치' 구성 완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246회 작성일 24-12-13 17:39

본문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5시즌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바라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쳤다.

롯데는 13일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과 총액 95만 달러(보장 금액 85만 달러·인센티브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왼손 투수인 데이비슨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56경기에 등판해 4승 10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했다. 올해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1경기 나와 4⅔이닝을 소화하고 무실점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2경기에 출전해 30승 44패 평균자책점 3.22의 성적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투수 찰리 반즈

데이비슨은 "롯데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어떻게든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료들과도 소통하며 함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또한 롯데는 3시즌을 함께 한 반즈와 1년 더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반즈와 재계약했다. 반즈와는 총액 150만 달러(보장 금액 135만 달러, 인센티브 15만 달러)에 사인했다"고 알렸다.

반즈는 2022년 롯데에 입단한 뒤 KBO리그 통산 86경기 32승 28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는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달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총액 1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