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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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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식 계정으로 딥페이크를? 스타쉽, 논란에 재차 사과..."최고 중징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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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830회 작성일 25-01-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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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브(IVE)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불거진 AI 딥페이크 사진 공유 논란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15일 오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9일 발생한 중국 SNS AI 딥페이크 사진 공유 논란에 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먼저 소속사는 "중국 SNS를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 사건은 당사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로 확인됐으며 해당 직원은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 조치를 취한 뒤 관련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체계를 철저하게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사건 당사자인 안유진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비방 행위 등에 대해서도 회사가 지속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도 추가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께서 느끼셨을 실망과 염려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통해 얻은 교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욱 성숙한 회사로 나아가 다시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중국 공식 SNS 계정에 성적 요소가 담긴 멤버의 AI 합성 사진이 공유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 후 중국 SNS 관계자는 "직원이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며 "불쾌감을 느낀 연예인과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우리는 이러한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지난 13일에는 해당 앨범 수록곡인 '레블 하트(REBEL HEART)'를 공개했다.

 

사진=MHN스포츠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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