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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식] 강원FC, '강투소' 이유현 완전 영입..."더 좋은 퍼포먼스로 운동장에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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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138회 작성일 24-12-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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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이유현
강원FC 이유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윤정환 전 감독과 결별한 강원FC가 새로 부임한 정경호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영입에 나섰다.

강원은 "이유현을 완전 영입했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정경호 감독 부임 후 김대우 재계약에 이어 두 번째 선수단 보강 소식이다.

이유현은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K리그 무대를 밟으며 프로 데뷔했다. 2021년 전북으로 이적한 이유현은 13경기에 나서 2도움을 기록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김천 상무에서 뛰며 군 복무를 마쳤다.

올 시즌 전북을 떠나 강원 유니폼을 입은 이유현은 임대생 신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유현은 기량이 만개하면서 강원의 K리그1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이를 높게 평가한 강원은 완전 영입했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된 이유현은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25경기를 소화하며 2골을 기록하며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16경기에 나섰다. 2018년에는 성인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이유현은 "강원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내년에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뛸 수 있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며 "잘 준비해서 올 시즌보다 좋은 퍼포먼스로 운동장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완전 이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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