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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레전드' 질주하는 리디아 고, 프리미엄 브랜드 '보스골프' 의류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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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308회 작성일 25-01-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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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와 신재호 보스골프 회장이 6일 열린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디아 고와 신재호 보스골프 회장이 6일 열린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보스골프(신재호 회장) 어패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전드로 성장하고 있는 리디아 고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에서 6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리디아 고는 세계적인 명성의 골프 선수로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세 차례 LPGA 투어에서 우승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27세의 나이로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누구보다 눈부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에는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재호 보스골프 회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적과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리디아 고는 골프 브랜드들이 가장 후원하고 싶은 프로 골퍼다. 올해부터 그녀를 보스골프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대의 젊은 나이에 본인 스스로 많은 것들을 이뤄낸 선수인 만큼 글로벌 보스(BOSS) 브랜드의 'Be Your Own BOSS' 철학과도 완벽히 부합된다"고 전했다.

리디아 고가 6일 열린 보스골프 조인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리디아 고가 6일 열린 보스골프 조인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보스골프의 앰버서더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함께할 3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보스골프의 명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훌륭한 플레이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보스골프는 대만, 싱가포르,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올해는 중국 진출도 기대가 된다. 이번 리디아 고와의 계약 그리고 향후 펼쳐질 앰버서더 활동이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보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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