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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현정, 건강 우려 속에도 새 작품서 열일 행보...수척해진 눈빛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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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560회 작성일 25-0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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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건강 악화 소식으로 우려를 낳은 배우 고현정이 투혼을 발휘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고현정은 SNS를 통해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합류했음을 전했다.

고현정은 다소 수척한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사마귀 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태프분들과 메리크리스마스대표님 그리고 감독님,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시고 반겨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 인사 드린다"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고현정은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 제 팬 여러분께도 인사드린다. 사랑한다"고 팬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를 통해 대중과 마주하고 있는 고현정이지만, 그는 지난해부터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며 우려를 낳았다.

지난해 1월 공개된 유튜브 '요정재형'에서는 "좀 많이 아팠다.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었는데, 두 병원이 합심해서 건강 검진을 했을 정도"였다며 "치료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제가 길을 가다가 쓰러졌었다. 그렇게 병을 치료하고 한참 병원에 있다가 퇴원했다"는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에는 '나미브' 공개를 앞두고 제작발표회에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향하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더해 '나미브' 촬영장에서도 수차례 쓰러지며 아팠던 경험이 있었다는 후일담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런 우려 속 고현정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차도가 있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걱정끼쳐 죄송하다. 전 많이 회복했다. 놀랄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정은 '나미브'에 이어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 합류했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사진=고현정 SNS, 지니 TV,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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