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연예 '검은 수녀들' 문우진, 박소담 잇는 악령 연기 "촬영 전후로 상담 마련해 줘" [현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357회 작성일 25-01-20 18:38

본문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문우진이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의 두 번째 이야기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은 문우진이 출연한다. '검은 사제들' 박소담의 강렬함을 이어받는 역할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많은 에너지 소모가 있었을 것 같다. 출연 이후로 트라우마가 남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그러나 그는 "이런 연기 하다 보면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기에 연기 들어가기 전후로 상담을 한 번씩 받게 해주셨다"라고 제작진의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근데 연기 하고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상담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배려도 많이 해주셨고, 즐거웠다.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