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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거미 전국투어 서울 공연, ♥조정석 깜짝 내조...부부 듀엣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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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708회 작성일 24-12-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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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가수 거미의 2024 전국투어 ‘LOVE’ 서울 공연이 배우 조정석의 깜짝 등장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주, 광주, 청주, 부산에 이어 진행된 다섯 번째 무대로, 거미의 명곡과 라이브 퍼포먼스가 150분 동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미는 ‘눈꽃’, ‘그대라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You Are My Everything’ 등 히트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 중반부에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기억상실’, ‘어른아이’, ‘해줄 수 없는 일’,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해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댄스 메들리 코너도 인상적이었다. 윤수일의 ‘아파트’부터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 자이언티의 ‘씨스루’, 빅뱅의 ‘FANTASTIC BABY’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K팝 곡들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배우 조정석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듀엣곡 ‘First Hello’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조정석은 자작곡 ‘샴페인’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밤이 깊었네’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부부로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거미의 2024 전국투어 ‘LOVE’는 오는 21일과 22일 대구, 27일과 28일 성남에서 이어진다.

 

사진=MHN스포츠 DB,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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