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韓 쇼트트랙 새 간판' 김길리, 동계체전 1500m 우승...남자부 1위는 황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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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김길리(성남시청)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11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35초239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길리에 이어 서휘민(2분35초446), 김건희(2분35초545·이상 성남시청)가 2,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일반부 1,500m에서는 황대헌(강원도청)이 2분23초15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정원식(2분23초285), 한승수(2분23초348·이상 스포츠토토)가 2, 3위에 자리했다.
이번 동계체전은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다만 쇼트트랙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은 사전 경기가 펼쳐진다.
11일부터 경기가 시작된 쇼트트랙은 오는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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