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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이 최근 발매한 신보로 일본을 달구고 있다.

지난 1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지난 16일 자 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싱글 2집 'TELEPARTY'가 발매일 당시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이들의 인기는 동일 앨범 타이틀곡 '청바지' 순위에서도 나타났다. 일본 음원 사이트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라인 뮤직의 실시간 '송 톱 100'에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세븐틴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이 ‘TELEPARTY’ 뒤를 이어 ‘데일리 싱글 랭킹’ 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14일 동일 차트 3위를 기록해 순위를 역주행했다.

부석순의 열기 입증은 유튜브에서도 계속됐다. '청바지' 뮤직비디오가 입소문을 타고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정상을 차지해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부석순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불구 '청바지'로 인기 가도를 달린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들은 세븐틴 SNS를 통해 "캐럿(팬덤명)들과 함께하는 지금이야말로 진짜 청춘. 1위의 기쁨, 우리 함께 나누자"라며 부석순다운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의 행보는 예능에서도 계속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의 동명 웹 예능에 부석순의 세 멤버가 모두 출연했다.

한편,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 멤버 도겸, 승관은 오는 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DB, 유튜브 '집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