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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故 종현 7주기...샤이니 민호-SM, 추모 나서며 여전한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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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247회 작성일 24-12-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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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샤이니(SHINee) 故 종현의 7주기 날이 밝았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SNS를 통해 故 종현의 사진을 공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흰 착장으로 퍼포먼스에 임하고 있는 故 종현의 모습과 함께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더해졌다.

같은 그룹 멤버 민호는 이 글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많이 사랑하지"라고 적어 추모에 뜻을 더했고, 팬들 또한 해당 글에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故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고인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뒤 '링딩동', '루시퍼', '셜록', '누난 너무 예뻐', '드림 걸' 등 다수 인기 곡으로 사랑 받았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입증했고, 2017년에는 두 번째 소품집을 발매하며 태연과 합을 맞췄던 'Lonely'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고인의 친누나이자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재단법인 '빛이나' 사무국장 김소담 씨의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빛이나'는 고인의 가족이 설립한 공익 법인으로, 故 종현의 저작권료를 통해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있다.

당시 김소담 씨는 "계속 숨어만 있었던 것 같고, 이제는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이야기, 혼자서 앓은 이야기들이 여러분에게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함께 이겨내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사진=샤이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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