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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쿠, 관람석에서 조용히 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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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윤주야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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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김연경, 하나씩 따라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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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망 넘어 김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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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노노노 맞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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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감독, 영주야 잘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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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 잘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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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두 팔 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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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김연경,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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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우리팀 너무 완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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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이겼지만 기쁘지 아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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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고예림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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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다 잘 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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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 할 일 다하고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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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고예림, 멋진 수비에 안아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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