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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깅연경, 이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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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비디오 판독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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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타점은 위에서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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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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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수비 고은이 손에 맞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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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손에 맞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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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위,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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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높은 곳에서 내려 꽂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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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외마디 외침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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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질주 한 김연경, 아쉽다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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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최선을 다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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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살짝 넘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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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모마 넘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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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개인 통산 350호 서브 달성…역대 세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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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다툼' 흥국생명 만나는 현대건설 "충분히 해볼 만하다" [일문일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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